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 (제공: 수원대) ⓒ천지일보 2019.3.21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 (제공: 수원대) ⓒ천지일보 2019.3.21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대학교 교내 WISE센터 (Wide Intelligence about Science & Engineering )는 재단법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2월에 공모한 2019년 미래교육사업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 3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미래교육사업으로 총 4개의 공모 분야 중 수원대학교는 과학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과학멘토링프로그램을 통해 본교 WISE센터는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내에서 경기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첨단과학기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기반 풀뿌리 과학문화 저변확대를 통한 지역, 계층 간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본 사업을 위해 이공계로 함께 나아가는 동행과학교실 ‘여·우·비‘(여기서 우리 함께 비상하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실험실습체험을 위한 누리․나래과학교실, 이공계 전공자와 멘토링을 하는 소나기(소중한 나눔의 기회)등으로 구성돼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도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지원하게 된다.

정문자 수원대학교 WISE센터장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원대학교가 다양한 과학교실 프로그램으로 공교육을 지원한다”며 “과학교육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기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차세대 과학기술인을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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