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출처: SBS)
임상아 (출처: S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패션디자이너 CEO로 변신한 임상아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임상아는 최근 tvN ‘문제적 보스’에 출연 중이다.

임상아는 “14년째 패션 마케팅 사업을 하고 있다”며 “상아컴퍼니는 2006년에 특피 핸드백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2017년에는 상아주얼리를 론칭했다”고 말했다.

임상아는 드라마 '야망의 불꽃', '남자 대탐험', '형제의 강' 등과,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넌센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외에도 MC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했다.

이후 1996년에는 가수로 변신해 '뮤지컬', '저 바다가 날 막겠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뉴욕으로 떠난 임상아는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상아(Sang A)를 런칭했다.

특히 할리우드 최고 스타인 비욘세, 앤 해서웨이, 리한나, 애슐리 심슨, 키이라 나이틀리, 데본 아오키 등이 그의 가방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디자인한 가방은 최고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에도 물량이 모자라 한 해 매출만 수백억에 육박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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