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한중문화회관 교육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차이나브이중국어마을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체결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19.3.21
지난 20일 한중문화회관 교육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차이나브이중국어마을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체결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19.3.2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일 차이나브이중국어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중문화관 교육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및 중국어마을 내실화와 자립능력 제고를 위한 일환이다.

한중문화관은 중국의 사회·문화·역사 소개와 우호교류도시 홍보 등 각종 문예행사를 진행한 예비사회적기업이다.

김옥자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한중문화관에서 중국 원어민 강사를 보유한 중국어마을과 함께 중국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계발을 통해 구민과 고객께 신뢰받고 사랑받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경순 중국어마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어마을의 내실화와 자립능력 제고에 커다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국어 교육 및 중국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중구시설관리공단(문화사업팀) 또는 중국어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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