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가 강릉시 금산1리와 도·농상생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강릉영동대·홍제힐스테이트APT와 함께하는 ‘1社·1校·1APT 농촌사랑 자매결연 협약’을 18일 맺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수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어재송 금산1리 이장, 김제홍 강릉영동대 총장, 김남현 홍제힐스테이트아파트 회장. (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 2019.3.18
강릉영동대학교가 강릉시 금산1리와 도·농상생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강릉영동대·홍제힐스테이트APT와 함께하는 ‘1社·1校·1APT 농촌사랑 자매결연 협약’을 18일 맺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수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어재송 금산1리 이장, 김제홍 강릉영동대 총장, 김남현 홍제힐스테이트아파트 회장. (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 2019.3.1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김제홍)가 강릉시 금산1리(이장 어재송)와 도·농상생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강릉영동대·홍제힐스테이트APT와 함께하는 ‘1社·1校·1APT 농촌사랑 자매결연 협약’을 18일 맺었다.

이날 오전 11시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금산1리 노인회관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강릉영동대 김제홍 총장, 구경옥 교학처장, 박용승 국제교류원장, 금산1리 어재송 이장, 김성수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홍제힐스테이트아파트 김남현 입주자 대표회장 그리고 강원도 심영섭 도의원, 김용남 시의원, 김진용 시의원, 김현수 성산면장과 주민 50여분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주요내용은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 상호이해증진 ▲지역주민의 경제적 향상 및 복지증진 ▲지역농산물 직거래 및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등이다. 해당 지역은 금산1리 건금마을이다.

김제홍 총장은 “최근 정부시책이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모델을 요구하고 있는데 마침 인접한 금산1리와 자매결연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생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