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포토] 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지정절차 중 대응 전략 문건 포착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의 대정부 질문 중, 자유한국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자리 위에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제도) 지정절차 中 대응방안’ 문건이 놓여져있다.

문건에 따르면 각 단계별로 전략이 적혀 있는데, 예로 입법 예고단계때는 위원장에 항의 표명이 적혀있고, 그외 전략3 소속 위원, 위원회 개의 후 의사진행발언 및 대체토론 적극활용하여 시간 지연하고, 대국민 여론전 실시, 전략4 표결 강행시 위원장에 투표 의사 거부 표명하고, 퇴장 후 정론관 긴급 기자회견 실시 등이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