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주재 코트라(KOTRA)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사무소를 방문, 베트남의 무역 여건 등을 청취하고 현지에서 열린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박람회’에 참여한 70여개의 광주·전남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노고를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의회) ⓒ천지일보 2019.3.18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주재 코트라(KOTRA)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사무소를 방문, 베트남의 무역 여건 등을 청취하고 현지에서 열린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박람회’에 참여한 70여개의 광주·전남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노고를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의회) ⓒ천지일보 2019.3.18

광주·전남 중소기업 노고 격려 및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활동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주재 코트라(KOTRA)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사무소를 방문했다.

김 의장은 또 베트남의 무역 여건 등을 청취하고 현지에서 열린 ‘광주·전남 중소기업 수출박람회’에 참여한 70여개의 광주·전남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와 함께 수출박람회에 참여한 베트남 기업·바이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김동찬 의장은 “제2의 한국을 연상시키는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에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우리 지역 기업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는 2020년 한국과 3위 교역국으로 예측되는 베트남이 2019광주세계수영대회를 계기로 광주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교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에서도 행정·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출박람회는 사)중소기업미래발전협의회에서 주관, 광주·전남 중소기업 7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베트남 현지 13개성 바이어들과 868만 달러(한화 약 98억)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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