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 상공인들의 축제 ‘상공인 주간’이 18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상공인 주간은 한국경제의 주역인 상공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법정기념일인 ‘상공의 날’을 올해부터 ‘상공인 주간’으로 확대하고, 3월 셋째 주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경제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내외 상공인과 근로자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적 축제가 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상공인 주간은 매년 3월 셋째 주에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다.

‘상공인이 열어가는 희망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상공인 주간에는 19일 상공의 날 기념 열린음악회를 시작으로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20일), 상공인의 밤(20일),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20~22일),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여는 상공인 주간을 통해 상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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