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3.16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3.1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청렴한 교육 실현을 위해 ‘2019년 청렴·반부패 정책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에 받았으며, 올해 1등급을 목표로 4개 분야 63개 청렴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청렴과제로는 ▲고위공직자 비리신고 센터 설치·운영 ▲인천교육청렴위원회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운영 ▲갑질 예방활동 강화 ▲퇴직예정자(작년 미실시) 포함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을 통해 인천교육청의 청렴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비위발생 예방을 위한 감찰활동 강화, 청탁금지 신고방 운영, 공무원 범죄예방 및 부패공직자에 대한 처벌 엄격적용 등 청렴도 향상에 나선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민주적 공동체로 성장하는 학교와 교육청이 되도록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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