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이 15일 연수구 소재 인천장애인복지관 내 장애인 재활 시설인 해내기 보호작업장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인천시의회) ⓒ천지일보 2019.3.16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이 15일 연수구 소재 인천장애인복지관 내 장애인 재활 시설인 해내기 보호작업장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인천시의회) ⓒ천지일보 2019.3.1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혁)는 15일 연수구 소재 인천장애인복지관과 동구 인천의료원을 방문, 시찰했다.

장애인복지관내 장애인 재활 시설인 해내기 보호작업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작업 현장과 근무환경을 둘러본 후,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인천의료원을 방문한 위원들은 증축 예정인 호스피스 완화 의료 병동 등 시설을 둘러보며,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이 기능 보강 및 특성화 사업들을 통해 민간 의료기관과 차별되는 기능을 수행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경쟁력을 갖춘 공공보건의료의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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