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선경찰서 주관 민·관·경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최승준 정선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5
15일 정선경찰서 주관 민·관·경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최승준 정선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15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경찰서, 민·관·경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경찰서(서장 이규환)가 15일 정선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이규환 정선경찰서장, 김태순 정선교육장, 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학기를 맞아 밝은 모습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정선경찰서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앞 운행 차량 30km이하로 서행과 주정차 금지하기, 횡단보도 이용시 차량을 확인하고 천천히 건너기, 야간 보행시 밝은 옷입기 등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교통이 혼잡한 시내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물론 스쿨존과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실시하고 있다.

이규환 정선경찰서장은 “지역의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