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 김현숙 화백이 인하대병원 2층 로비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작품명은 아빠와 감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정일 시민기자] 인천시 인하대병원 2층 로비에서 환자들에게 현실 속 여유를 전하고자 김현숙 화백이 ‘東과 西 사이에서’란 주제로 50개 작품을 30일까지 전시한다.

김 화백은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급박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혼돈과 무기력에서 벗어나려는 마음을 작품에 담아 표현했다.

김 화백은 “나이가 들수록 긍정적 삶을 유도할 힘을 자잘하고 일상적인 사랑 안에서 다시 찾아낸다”며 “잊고 지낸 시간의 아쉬움과 모자람까지 동과 서에서 허허롭게 웃자”고 전시 배경과 소감을 설명했다.

* 작가경력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
- 하국미술협회회원 (2004년~현재)
- 인천미술협회회원 (2006년~현재)

* 작품전시
- 해외전 2000년~2010년 (12회)
- 단체전 1969년~2010년 (16회)
- 개인전 ‘東과西 사이에서’ (6회)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