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 대표단이 아시아·태평양 선원네트워크(SENAP)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및 실습선 한반도호를 방문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해양수산연수원) ⓒ천지일보 2019.3.8
러시아 정부 대표단이 아시아·태평양 선원네트워크(SENAP)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및 실습선 한반도호를 방문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해양수산연수원) ⓒ천지일보 2019.3.8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러시아 정부 대표단이 아시아·태평양 선원네트워크(SENAP)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및 실습선 한반도호를 방문했다.

아시아·태평양 선원네트워크(SENAP, Seafarer Excellence Network of the Asia Pacific)는 선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복지 증진과 경력 개발 등 국가 차원에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APEC 공식 네트워크다.

연수원은 오는 4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제47차 APEC 교통분과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선원네트워크(SENAP)를 APEC 산하 공식 기구로 승인받기 위해 지지국 간 긴밀한 논의를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 러시아 측에서 SENAP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러시아 정부 대표단은 SENAP 활동뿐만 아니라 연수원의 우수한 해기교육시설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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