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위부터 구혜선과 디자인코리아 2010 작품들 (사진제공: 한국디자인진흥원)

구혜선, “문턱 낮은 아트 원했다” 참여 소감 밝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디자인코리아 2010 사전이벤트의 일환인 ‘디자인코리아 2010 인 한남’이 시작됐다.

‘디자인코리아 2010 인 한남’은 디자인코리아 2010 행사의 전시 주제인 ‘디자인을 통한 공존’에 걸맞게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트렌드세터, 얼리어답터, 패셔니스타 가운데 선정된 국내외 멀티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남동 일대 10여 동의 빈 가옥을 작업실 겸 생활공간으로 사용하며 60일간 자유롭게 작품 활동을 펼친다.

특히 최근 감독으로도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탤런드 구혜선이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들과 함께 한남동 빈집에서 작품 활동에 임한다.

구혜선은 자신의 작업실 용 방에서 색은 적지만 색감이 강하고 선의 쓰임이 매력적인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평소 다같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턱 낮은 아트를 하고 싶었다”며 프로젝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자인코리아 2010’은 다음달 7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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