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사로 북한을 방문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6일 오후 서울로 귀환한 뒤 청와대 춘추관에서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대통령 특사로 북한을 방문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6일 오후 서울로 귀환한 뒤 청와대 춘추관에서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7일 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토의하고 북미 협상이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회의에서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또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100주년 기념사와 지난 4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NSC 전체회의의 후속 조치로 유관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新)한반도 체제’의 단기·중장기 비전과 실천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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