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 파주시지부가 6일 지역사랑카드 제휴기금으로 조성된 기부금 9904만 5860원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농협파주시지부는 파주시와 업무협약에 따라 파주사랑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일정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파주시에 전달해 왔으며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이번에 적립된 금액은 파주사랑카드 7497만 2800원, 공무원 복지카드 1747만 4300원, 보조금카드 659만 8760원으로 모두 9904만 5860원이며 매년 기금 조성액은 증가하고 있다.

이장성 NH농협 파주시지부장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전달된 기부금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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