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까지 관내 소재 공동주택 369단지 대상
노후공용시설물 개선 등 최대 3500만원 지원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단지 내 노후화된 공용시설물 개선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포함한 관내 소재 공동주택 369개 단지며 단지별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3월 말까지며 신청 단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 대상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였던 2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을 지원대상에 포함했다”며 “노후 공동주택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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