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가 최신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실시간 음악방송 ‘이어FUN’ 서비스를 25일부터 시작한다. 고객들이 이어FUN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음악 및 뮤직비디오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 LG U+)

실시간 음악방송, 안드로이드용 앱 ‘이어FUN’ 출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요즘 유행하는 최신 음악이나 뮤직비디오를 찾기 위해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하며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다면, 25일부터 시작하는 LG 유플러스(U+) 실시간 음악방송에 주목하자.

LG U+가 최신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음악방송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앱) ‘이어펀(FUN)’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LG U+는 매일 오전 6시부터 22시간 동안 실시간 음악방송 ‘이어FUN’을 TV와 라디오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이로써 고객들은 이어FUN에서 케이-팝(K-POP), 팝(POP), 힙&소울(Hip&Soul), OST 등 다양한 장르별․세대별 최신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어FUN은 음악, 뮤직비디오 등을 즐기기 위해 MP3 파일을 사거나 휴대전화에 일일이 내려받지 않아도 된다. 이어FUN에 접속하기만 하면 고음질의 실시간 최신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식과 유용한 정보도 동시에 얻어갈 수 있다.

LG U+는 또한 FJ(Fun Jockey)를 운영함으로써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곡이 있는 사람은 직접 선택한 곡이 방송에 반영되도록 해 시청자들과 교감할 수 있게 했다.

이어FUN은 오즈스토어, T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 등 주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현준용 LG U+ 서비스개발실 상무는 “이어FUN은 모바일광고 유플러스 애드(U+ AD)와 연동해 스마트폰 이용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양질의 앱을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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