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실)

다음 달 10일까지 총 5회 열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이젠 수소경제다’를 주제로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총 5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첫 토론회는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전체 시리즈 토론회의 총론적 성격으로 진행되며 ‘수소경제 활성화 필요성 및 로드맵 성공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왜 수소경제 활성화가 필요한가’ ‘로드맵 성공이 국민들께 어떤 도움이 되는가’ 등에 대해 기업·학계·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토론한다. 

박진남 경일대 교수는 ‘수소경제 활성화 필요성 및 로드맵 구체화’, 박순찬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실 이사는 ‘수소 생태계 밸류체인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로드맵 성공을 위한 각 부처 방안’ 등에 대해 토론도 한다. 안국영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위원을 토론회 좌장으로 김봉석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팀장, 강주엽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조정과장 김영우 환경부 푸른하늘기획과장, 김민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천기술과장 등이 참석한다.

권칠승 의원은 “이번 첫 시리즈 토론회에서는 국민의 입장에서 ‘수소경제’를 바라보고 수소경제의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우리보다 먼저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요기술 연구 및 상용화를 진행 중인 미국·일본·독일 등 외국사례를 살펴보며 우리 수소경제가 나아갈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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