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 (출처: MBN)
노니 (출처: MBN)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노니원액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최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노니원액의 효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노니는 베트남, 동말레이시아와 남태평양, 하와이 타이티가 주산지인 과일이다. 노니는 칼슘, 비타민 등 약 140여가지의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다. 또한 200여종의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항노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은 피부과 전문의는 “노니에는 프로제로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피부 재생에 도움된다”며 “플라보노이드나 타닌, 사포닌, 스테로이드 성분 또한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 효과를 통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장벽 손상을 보호하고 홍반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델 미란다 커가 13년 동안 노니를 즐겨먹은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다만 노니 발효액은 위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 마실 경우 펩신, 위산 등에 의해 노니 속 영양소가 파괴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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