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배틀트립’서 추천한 3.1절 역사여행 장소는?… 관심 ↑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역사 전문가 설민석이 3.1절을 맞아 ‘배틀트립’에서 역사 여행 설계자로 등판한다.

이날 KBS2 ‘배틀트립’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세상이 학교다’ 특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2일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되는 ‘세상이 학교다’ 특집 1탄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 각각에서 역사 여행을 펼친다. 특히 여행 설계자로 설민석이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설민석은 ‘지하철 서울 역사 여행’을 주제로 해 무심코 지나치는 역사 현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체험단으로는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모델 한현민도 나온다. 부산 여행의 주제는 ‘가족 여행’으로 진행되며, 배우 정시아와 오승은이 체험단으로 나선다.

아울러 설민석은 서울과 부산을 아우르는 역사 여행을 ‘3식 투어’이라고 했다. 설민석은 “머리에는 유익한 지식을, 가슴에는 뜨거운 의식을 담고, 배에는 맛있는 음식을 담는다는 의미에서 3식”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