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양 작가 작품 '어깨동무2018(Seoul Mate)'. (제공: 한국관광공사) ⓒ천지일보 2019.3.1
심찬양 작가 작품 '어깨동무2018(Seoul Mate)'. (제공: 한국관광공사) ⓒ천지일보 2019.3.1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있는 공사 서울센터(K-Style Hub, 케이스타일허브)에서 내외국인 관광객들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월 한 달간 케이스타일허브 앞 광장에서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의 대형 그래피티 작품이 전시된다.

지난해 12월 청와대사랑채 ‘어서와 봄’ 전시 작품인 ‘어깨동무2018(Seoul mate)’ 등 작품 2점도 선보인다.

또한 지난 설 연휴에 외국인 대상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보자기 디자이너 이효재 씨의 한국전통 보자기 강의와 케이스타일허브의 다양한 문화 컨첸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오는 3월 21일 외국인 40여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이외 3월 케이스타일허브에서는 나전한복 마그넷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한식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K-Style Hub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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