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이 28일 해운대캠퍼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평생학습 협력기업 상호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와이즈유) ⓒ천지일보 2019.2.28
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이 28일 해운대캠퍼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평생학습 협력기업 상호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와이즈유) ⓒ천지일보 2019.2.28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평생교육대학(학장 심미경)이 28일 해운대캠퍼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박용현)와 ‘평생학습 협력기업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구욱 총장과 박용현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및 교육기회 제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육비 지원 및 협조 ▲상호 협의에 의한 맞춤형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이 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30% 감면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주기로 합의했다.

심미경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즈유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과 평생교육에 있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기로 했다”면서 “와이즈유 재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취업에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협조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은 2년 연속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총 12억원을 지원받았다. 일반 단과대학의 형태로 운영되는 정규 학위과정인 평생교육대학은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연계전공학부(미용건강관리전공, 웰빙조리창업전공, 아동학전공, 스포츠재활전공) 등 2개 학과와 1개 연계전공학부가 있으며 18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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