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오는 5월 4~6일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부안마실축제와 관련해 군민 참여 체험부스를 운영할 개인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

공고기간은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이며 오는 13~15일 새만금잼버리과 축제팀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캘리그래피, 각종 DIY, 타투, 기타 만들기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한 각종 체험을 통해 축제를 좀 더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분야라면 부안군민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체험부스 최종 선정은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2일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에 대상자 명단을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제7회 부안마실축제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축제 중에도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마실축제라는 정체성의 강화를 위해 부안의 마실(마을)을 소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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