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와 대전충남양계농협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움으로 계란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 및 구운란시식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농협경제지주) ⓒ천지일보 2019.2.27
농협경제지주와 대전충남양계농협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움으로 계란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 및 구운란시식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2.2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 대표이사 김태환)와 대전충남양계농협이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움으로 계란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 및 구운란시식 행사를 가졌다.

농협은 최근 계란 산지가격이 생산비의 60~70% 정도까지 하락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란계 농가를 돕기 위해 지속적인 계란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판매된 계란은 1판(30구)에 시중보다 50%정도가 할인된 2천원에 판매했으며 방문한 고객들에게 농협 안심축산이 생산하는 구운란 2천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농협 관계자는 “계란은 꼭 먹어야 하는 안전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완전식품이라고 강조하고 계란을 하나 더 먹고 양계농가에게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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