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19년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 참가한 중학생, 대학생들이 수료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 2019.2.27
지난 1월 2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19년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 참가한 중학생, 대학생들이 수료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 2019.2.27

기업 최초 스프트웨어 교육

교육 지원 삼성드림클래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미래를 이끌어 가는 청소년들이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청소년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13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청소년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작했다. 초·중·고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창의 융합적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협업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향했다. 2016년까지 학생 4만명, 교사 1400명이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경험했다.

삼성전자는 미래 SW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사 양성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상상을 SW로 구현하고 겨루는 장을 마련했다. ‘행복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진행된 제4회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는 2403개팀 6335명이 참여했으며 총 23개팀이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에게 영어와 수학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삼성드림클래스를 진행한다.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배움의 의지가 있으나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들은 삼성드림클래스를 통해 영어와 수학의 학습 기회를 받아 성적이 향상되고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키우는 동시에 장학금을 받아 등록금 부담을 덜 수 있다.

삼성드림클래스는 지금까지 중학생 7만 4000여명, 대학생 2만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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