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진행해왔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청소년의 멘토 KB!’라는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사진은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모습 (제공: 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진행해왔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청소년의 멘토 KB!’라는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사진은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 모습 (제공: 국민은행)

자문위 출범… 진로교육 강화

전국 76개 작은도서관 운영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B국민은행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나은 삶의 기회 제공’, ‘지역 사회와 어울림’, ‘나눔문화 확산’, ‘글로벌 나눔실천’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진행해왔던 학습멘토링, 다문화멘토링, 교복지원, 공부방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청소년의 멘토 KB!’라는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

학습멘토링 사업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2700여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멘토로 참여해 전국 3700여명의 청소년에게 8만 6천회, 13만 8천여 시간의 학습교육과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해왔다.

진로 멘토링은 ‘청소년의 멘토 KB!’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3월 외부 전문가와 중·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협의회 선생님으로 구성된 7명의 ‘KB진로·교육 자문위원회’가 출범돼 진로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학과체험형 멘토링, 진로캠프형, 직업실무체험형 멘토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KB국민은행은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 총 76개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안산에서 외국인 근로자 의료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의료진과 KB국민은행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외국인근로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고 있다. 경남 김해, 경기 광주, 경기 의정부에 있는 KB외환센터 내에서도 3개월마다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