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김진아 (출처: 김정훈 김진아 인스타그램)
김정훈 김진아 (출처: 김정훈 김진아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UN 출신 방송인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스1은 26일 오후 김정훈이 교제 중이던 여성에게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김정훈이 여성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임신 중절을 권유했고,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는 것.

이에 대해 김정훈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 측 관계자는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정훈은 지난 21일 종영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소개팅녀 김진아와 함께 출연했다. 김정훈과 김진아는 지난달 만난 지 50일을 기념해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서 달달한 분위기를 드러낸 바 있다.

김진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그램 하차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는 5월 다시 찾아오는 시즌2에는 기존 커플 중 고주원 김보미 커플만 함께한다.

김정훈 피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럼 진아씨랑 사랑꾼 놀이 한 거 연기였네 백퍼” “그럼 연애의맛은 허구였구나” “승리꺼 막으려고 김정훈 터트린거 아님?” “양쪽말 다 들어봐야한다!! 에휴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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