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문화원이 2019년도 제55차 정기총회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 27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횡성문화원 회원 2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의안심의로 진행되며 2018년 결산과 2019년 예산안, 기타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한다.

특히 횡성문화원과 횡성군 문화발전에 공헌한 횡성문화원 회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문화학교에서 13년째 강의를 하신 강사(김영아)에 대한 공로패,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이어 횡성문화원 2018년 사업실적과 결산,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 기타 현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계획이다.

박순업 원장은“지난해 횡성문화원이 새로운 원사로 이전 다방면으로 문화사업을 펼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며 “올해에는 4.1군민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군민의 종 타종, 만세운동 재현, 전국 백일장, 토크쇼 등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횡성문화원은 향토사 연구, 문화유적지 조사와 탐방 등 횡성의 향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문화 진흥의 구심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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