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 수도권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가 뿌옇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비저감조치는 다음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가능성이 높을 경우 하루 전부터 공공 부문에서 차량 2부제 실시 등 선제적으로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것이다.  ⓒ천지일보 2019.2.2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 수도권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가 뿌옇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비저감조치는 다음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가능성이 높을 경우 하루 전부터 공공 부문에서 차량 2부제 실시 등 선제적으로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것이다. ⓒ천지일보 2019.2.20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낮과 밤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은 평년보다 각각 1~3도, 3~6도 높겠다. 바람이 약해 체감온도는 기온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7도, 광주 1도, 춘천 -3.5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2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광주 15도, 춘천 11도, 제주 1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세종, 충북, 전북, 부산, 대구, 울산, 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북부, 강원 영동, 대전, 광주, 전남, 경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한편 27일 밤부터 곳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 충청도 등은 이날 밤부터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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