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70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에서 공군 곡예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28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70주년 국군의 날 미디어데이에서 공군 곡예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DB 2018.9.28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25일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서울 광화문 하늘에서 항공기가 날아드는 소리가 계속 들린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는 3월 1일 3.1절 100주년 행사를 위해 시험 비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지난 24일 블랙이글스가 3.1절 100주년 행사의 축하비행 사전연습으로 광화문 상공을 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산 고등훈련기 T50으로 이뤄진 블랙이글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 두 차례에 걸쳐 연습비행을 한다.

국방부는 “비행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 시내에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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