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왜곡 모독 망언 3인 국회의원 퇴출, 5.18 학살·역사왜곡 처벌법 제정, 자유한국당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2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왜곡 모독 망언 3인 국회의원 퇴출, 5.18 학살·역사왜곡 처벌법 제정, 자유한국당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23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전국 15개 시·도 광역단체장들이 24일 5.18 망언을 규탄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5.18 민주화 운동의 올바른 인식과 가치 실현을 위한 시·도지사 공동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 등 자유한국당 소속 2명을 제외한 15명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입장문에는 입장문에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나 왜곡에 대한 규탄과 함께 역사적 가치가 우리 사회에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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