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신영, 엽기 분장에 네티즌 “빵 터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상대방을 먼저 웃겨야 승리하는 이른바 ‘세바퀴판 타짱’이 펼쳐졌다.

이날 김태현과 한 조가 된 김신영은 ‘세계 최고의 발라드 가수’라는 콘셉트로 등장했다.

김신영은 대머리 가발을 쓰고 얼굴에는 연지곤지를 찍었다. 또한 얼굴에 짙은 눈썹과 턱수염을 그린 후 돼지코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신영은 이 같은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채 진지한 표정으로 2AM의 ‘죽어도 못보내’를 흥얼거려 스튜디오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2AM과 2PM 멤버들이 출연해 노래와 입담 대결을 펼치며 눈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