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21일 일산 증권박물관에서 금융공기업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증권박물관과 함께하는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9.2.23
한국예탁결제원이 21일 일산 증권박물관에서 금융공기업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증권박물관과 함께하는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9.2.2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지난 21일 일산 증권박물관에서 금융공기업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증권박물관과 함께하는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성화고 학생 100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증권박물관 견학 ▲진로직업지도 전문강사의 강연 ▲예탁결제원 인사담당자의 채용 안내 ▲면접 노하우 ▲선배직원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취업관련 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으며 전자증권 도입후 사라질 증권실물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도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청년 취업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본 프로그램을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증권관련 직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미래 직업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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