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생활 속 달인들이 직접 교육하는 프로그램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 ⓒ천지일보 2019.2.22
군산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생활 속 달인들이 직접 교육하는 프로그램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 ⓒ천지일보 2019.2.22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시장 강임준) 평생학습관이 오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생활 속 달인들이 직접 교육하는 프로그램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기본상식부터 전문영역까지 다양한 평생학습 분야는 물론 인문 관련 프로그램, 외국어 및 역사 교육 프로그램, 취미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인문 관련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변혁의 시대를 대비해 자녀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할 ▲하브루타 부모교실, UN이 인정한 세계 인성프로그램 ▲버츄 프로젝트다.

외국어 및 역사 교육 프로그램은 미국 현지 경험을 토대로 한 ▲실용 영어회화 ▲영상을 통해 배우는 중국 문화 ▲동아시아 삼국의 역사 강좌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건강한 밥상 ▲재활용품을 활용한 퀼트 생활소품 ▲인물 스케치 ▲책 읽어 주기와 독서코칭 ▲약초 강좌 등 취미 관련 강좌도 개설했다.

군산시 평생학습관은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강좌 평가가 우수하거나 시민의 호응이 높은 강좌를 정규 강좌로 편성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력단절 강사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무료로 좋은 강의를 들을 기회가 확대됐다”며 “재능기부로 사회에 환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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