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19.2.2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지역 60여개 단체로 구성된 적폐청산·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적폐청산부산본부)가 21일 오후 한국당 합동연설회 행사장인 벡스코 부근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모욕한 한국당 국회의원 3명을 국회에서 퇴출하고 이들을 비호하는 한국당을 규탄한다’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문노 부산청년유니온정책팀장이 “최근 자유한국당은 전당대회를 통해 5.18광주민주화항쟁에 대한 망언과 모욕을 쏟아내며 더욱 극우적인 색채를 뚜렷이 하며 국민들의 민심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작금의 사태는 적폐 집단은 작은 불씨라도 살려놔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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