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기전 항공정비 활동 모습 (제공: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한국과기전 항공정비 활동 모습 (제공: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항공정비사 사관학교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한국과기전)가 2019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과기전은 내신과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면접 70%, 학업능력평가 20%, 신체검사 10%(색약, 색맹인자는 지원불가)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4년제 대학 및 2년제 대학 지원과는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기관으로 항공정비학과와 같은 항공기계정비과정, 항공시스템정비과정, 항공정비부사관과정, 항공정비면허과정 등 항공정비 단일특성화 커리큘럼과 함께 B737 기종 및 중/대형기 정비교육이 가능한 우수한 실습시설을 구축하고 국토부인가 B737 기종한정 교육기관 및 국가기술자격증 항공산업기사 실기 시험장으로도 지정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국내 항공사인 아시아나 항공, 이스타 항공, 티웨이 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정비파트 항공정비사와 더불어 공군, 해병대, 해군, 육군 항공정비 기술부사관으로 맞춤형 전문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서접수 및 입학상담은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공식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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