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난 18일 제31사단 보병부대 후은대대, (재)전남인력개발원과 ‘청년일자리 창출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9.2.19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난 18일 제31사단 보병부대 후은대대, (재)전남인력개발원과 ‘청년일자리 창출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9.2.19

일반현역병·상근예비역 예비군 대원 대상 취업정보 서비스 제공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난 18일 제31사단 보병부대 후은대대, (재)전남인력개발원과 ‘청년일자리 창출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일자리정책의 통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정주여건 마련과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면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역예정자와 예비군대원들의 진로상담, 일자리 정보제공, 경력개발 등이다.

특히 일반현역병과 상근예비역 등 160여명 및 연중 입소하는 예비군 대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과 경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정책 추진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준성 군수는 “지역의 미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들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취업의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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