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가 15일 B737 기종한정 2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한 모습 (제공: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가 15일 B737 기종한정 2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한 모습 (제공: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종사자 전문교육기관인 항공정비사 사관학교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한국과기전)가 지난 15일 국토부인가 B737 기종한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B737 기종한정 수료식은 2기 교육생으로 한국과기전에 마련된 B737 시뮬레이터, 엔진, 랜딩기어, 도어를 비롯해 이스타 항공 Field Trip 등 총 4개월간 B737 기종에 대한 전문지식과 유능한 정비 실무능력을 갖췄으며 2기 교육생 박현민, 손민서, 최대한, 박현 학생이 국내 항공사인 티웨이 항공사에 취업을 하는 성과를 보여줬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편 KSTC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학과와 같은 항공기계정비과정은 물론, 항공시스템정비과정, 항공정비 면허과정, 항공정비 부사관과정 등 항공정비 단일특성화 커리큘럼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함께 항공정비 자격증 및 토익대비가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입학상담 및 원서접수는 공식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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