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1일 공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 '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8' 본선에서 참가 학생들이 공군사관생도와 함께 고무동력기를 날리고 있다. (제공: 대한민국 공군) 2019.2.18
지난해 9월 1일 공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 '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8' 본선에서 참가 학생들이 공군사관생도와 함께 고무동력기를 날리고 있다. (제공: 대한민국 공군) 2019.2.18

공군 창군 70주년 공군참모총장배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공군이 창군 70주년을 맞아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9’ 지역예선 참가자를 다음 달 11일부터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예선 대회를 통과한 참가자는 오는 9월 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교생이고 종목은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물로켓, 실내드론 정밀조종, 실내드론 레이싱 등이다.

공군은 올해부터 기존 15개 권역 지역 예선을 13개 권역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일부지역 예선 개최지를 김해 제5공중기동비행단으로 통합하고, 대전과 세종지역 예선을 충북 청주 17전투비행단에서 개최한다.

올해부터 대회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접수체계를 신설하고 카카오톡에서 ‘공군 스페이스 챌린지’를 추가하면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대회 참가 접수 방법과 지역 예선 정보는 공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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