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천지일보
태백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2019년 청년일자리사업 창업 투자 생태계 조성형 사업’으로 지역특산품 등을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 기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 기간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오는 3월에 태백시에서 실시하는 창업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3년 이상 사업을 지속해야 한다.

창업 지원 분야는 지역특산품 활용 창업, 서비스 창업, 6차산업 창업 등 4개 분야이다.

지원 희망자는 3월 15일(금)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11명을 선발하고 1인당 15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단 푸드 트럭 사업은 개조 비용의 50% 이내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금은 관련 시설개선비 등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 자산취득이나 운영비로는 사용할 수 없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월 1일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9개 업체 22명의 지역 청년과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