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한국드론사진영상작가클럽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발왕산(해발 1458m) 드래곤피크에서 동해 일출과 눈 내린 겨울산의 풍경, 주목 등을 촬영하느라 영하 15도의 추위를 잊고 있다. (출처: 뉴시스)
16일 오전 한국드론사진영상작가클럽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발왕산(해발 1458m) 드래곤피크에서 동해 일출과 눈 내린 겨울산의 풍경, 주목 등을 촬영하느라 영하 15도의 추위를 잊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에 위치한 ‘발왕산’이 사진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해발 1458m 높이의 발왕산 정상에서 보이는 광경은 동쪽으로는 동해가 보여 일출이 장관이고, 서쪽으로는 일몰이 물들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용권(57) 드론사진작가는 “일출 일몰을 동시에 찍을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사진명소라서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발왕산은 겨울뿐 아니라 4계절 모두 개성 있는 아름다움을 갖고 있어 사진을 하는 사람들한테는 매우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용평리조트가 주최하는 평창 발왕산 겨울사진 공모전이 오는 17일 마감된다.

수상작은 오는 3월4일 발표되고 발왕산 정상부 드래곤캐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오후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발왕산(해발 1458m) 정상의 주목이 일몰과 어울어지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출처: 뉴시스) (사진=한국드론사진영상작가클럽
지난 14일 오후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발왕산(해발 1458m) 정상의 주목이 일몰과 어울어지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출처: 뉴시스) (사진=한국드론사진영상작가클럽)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