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에 내려진 강풍주의보가 16일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다.
이날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백령도에는 오전 4시께 초속 12.5m의 강풍이 불었다. 하지만 오후 2시를 기준, 초속 7.5m 안팎으로 바람이 잦아들었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전날 오후 4시를 기해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 되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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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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