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공원 전통 장담그기 행사장의 항아리.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2.15
인천 월미공원 전통 장담그기 행사장의 항아리.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2.15

 

50조 선착순… 1말~3말 가능

월미공원사업소-우리집장항아리갖기운동본부, 업무협약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15일 인천 월미공원사업소와  우리집 장항아리갖기 운동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월미공원 관광 활성화 및 전통문화 계승·육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된장과 간장 담그기 체험 행사는 ‘우리집 장항아리 갖기 운동본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항아리(장)는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관리한다.

이번 장 담그기 행사는 오는 3월 23일 오전 10시 월미공원 양진당에서 진행하며, 5월 중 장 가르기(달이기)를 하고, 내년 1월 말 수거할 예정이다.

이번 장 담그기 참가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0조 한정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월미공원사업소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말(18리터)당 10만원으로 1말부터 3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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