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국제공항에 관광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이 전시돼 있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19.2.15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관광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이 전시돼 있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19.2.15

오승우 미술관·무안국제공항에 전시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지난해 개최한 ‘2018 무안군 관광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 및 입선한 우수작품 82점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9일까지 무안군오승우미술관과 무안국제공항 2층 입국장에서 전시회를 한다.

14일 무안군에 따르면 ‘2018 무안군 관광 사진 공모전’은 일반 사진과 항공사진 두 부문에서 무안의 자연경관·축제·문화·생활 등을 주제로 전국 사진작가들이 공모해 총 484점의 작품이 접수돼 12점의 입상작과 70점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이에 무안군은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작품을 활용해 지난해 12월부터 무안군청, 무안국제공항,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등에서 지역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순회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무안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관광자원 등을 볼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며 “순회 전시회가 끝난 후에도 전국의 관광박람회와 무안연꽃축제·무안황토갯벌축제 당의 지역축제장에서도 전시회를 진행해 무안의 관광자원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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