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관 전경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19.2.13
나사렛국제관 전경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19.2.1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2019학년도 국공립 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 106명의 최종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2019년도 국공립학교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나사렛대는 유아특수교육과 27명, 특수교육과 44명, 중등특수교육과 29명 인간재활학과 6명 합격자를 각각 배출, 역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 소정의 절차를 이수하고 오는 3월 정규 교사로 발령받아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임수원(2018년, 특수교육과 졸업) 양은 충남지역 수석을 차지했으며 수도권 지역의 임용시험이 타 지역에 비해서 경쟁이 치열함에도 합격자 중 모두 46명이 수도권, 경기지역에서 합격해 더욱 높은 성과로 평가된다.

특수교육학부(유아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와 아동학과, 인간재활학과는 특수학교와 연계한 실습과 현장학습, 교수들의 체계적인 1대 1 눈높이 지도, 특수교사 인성 함양과 역량강화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03년 첫 특수교사 합격자를 배출한 나사렛대학교는 2017년 47명, 2018년 74명 등 매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특수교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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