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 (사진=장현준 시민기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장현준 시민기자] (사)대구건축문화연합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공동 후원하는 2010년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가 17일 열려 21일까지 수성구 범어도 두산위브더제니스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특성 이해를 통해 대구건축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세계 속 대구건축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건축 전문인과 시민의 소통으로 대구건축문화의 자부심 고취 및 발전 도모, 대구문화 발전 및 경제적 회복에 기여를 목표하고 있다.

◆일상의 문화로서 건축 인식

▲ 2010년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 (사진=장현준 시민기자) ⓒ천지일보(뉴스천지)
▲ 2010년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 (사진=장현준 시민기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0 대구국제건축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비롯한 2010 대구건축문화 심포지엄, 대구건축역사전, 대구건축문화투어, 식(食)공간디자인전, 시민사진공모전, 건축과 패션, 건축과 영화, 어린이 건축학교, 신재생에너지 체험, 구조물 강도 경진대회 등 다양한 전시 행사가 있다.

이번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는 주변 환경과 분리돼 가고 있는 오늘날 건축에 새로운 패러다임 던지는 과정으로, 대구지역의 환경적·지형적 요소를 건축의 배경이 되는 자연 유산으로 보고 자연과 합일되는 건축의 지향점을 보여주고자 하고 있다.

▲ 2010년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 (사진=장현준 시민기자)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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