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수업 모습 ⓒ천지일보 2019.2.12
한호전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수업 모습 ⓒ천지일보 2019.2.1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12일부터 2020학번 예비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0년에 입학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커피바리스타과 과정을 비롯해 와인소믈리에학과정, 제과제빵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경영과정, 항공운항학과정, 카지노학과정, 뷰티학과정 등 교내 전 계열에 대해 실시한다.

내년 입학을 목표로 하는 예비 고3 학생들이 1차 대상이며, 개인 사정으로 올해 입학이 어려운 고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도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커피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바리스타전문학교 한호전은 커피, 와인, 칵테일의 영역 분담과 전담교수제를 실시해 교육하고 있다. 커피를 비롯한 식음료 전반에 대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바리스타학과에 진학하는 학생과 더불어 식음료학과에 입학하려는 학생들도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 과정 김영은 교수는 “커피를 비롯한 식음료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다”며 “본교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과정은 식음료 전반에 대한 실무 전문가로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취업 결과로도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호전 바리스타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차별화를 통해 자격증 취득, 국내외 대회 참가, 인턴현장실습,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호전은 2020학번 예비모집과 함께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원은 학교 홈페이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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