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상대학교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생을 비롯한 전공 지도교수, 가족 등 130여명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상대학교) ⓒ천지일보 2019.2.12
12일 경상대학교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생을 비롯한 전공 지도교수, 가족 등 130여명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상대학교) ⓒ천지일보 2019.2.12

최고농업경영자과정, 26년간 운영해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가 12일 오전 농업생명과학관 두레홀에서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제25기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생을 비롯해 전공 지도교수, 가족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학사보고, 시상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료자는 전공자별로 낙농 14명, 농산물가공 19명, 농촌관광 17명, 발효식품 17명, 베리 9명, 시설원예 12명, 한우 17명 등 모두 105명으로 1년 과정을 모두 이수한 농업 경영인들이다.

경상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경남 농업을 이끌어갈 경영능력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지난 1994년부터 26년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해 현장 교육을 강화한 7개 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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