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유하나 부부 (출처: 유하나 인스타그램)
이용규 유하나 부부 (출처: 유하나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하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주 때 찍은 사진이다. 임신 소식 들으시고 피부 관리 어떻게 하냐고 엄청 많이 물어주신다. 임신해보신 분들은 아신다. 전보다 푸석하고 거칠고 갑자기 없던 트러블도 왕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하나는 검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미소 짓고 있다. 유하나는 여전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하나 (출처: 유하나 인스타그램)
유하나 (출처: 유하나 인스타그램)

또한 유하나는 같은 날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에서 “태명은 동그리다. 임신 14주차다. 16주쯤에 병원에서 성별을 알려주는데 저는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 도원(큰 아들)이는 요즘 배에 대고 ‘동글아 사랑해’ ‘동글아 너 남자야, 여자야?’라고 물어본다. 용규 선수도 잇몸이 만개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항공사 모델로 데뷔한 유하나는 이후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유하나는 이용규와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첫째 아들 도헌 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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