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해피투게더4)
(출처: 해피투게더4)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해피투게더4’ 조병규가 흑역사로 지우고 깊은 것으로 ‘자웅동체’라고 적은 과거 SNS를 언급했다.

조병규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자신의 연관 검색어인 자웅동체를 지우고 싶은 과거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병규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를 묻는 질문에 “영화 ‘걸캅스’ 마지막 촬영을 찍었을 때 스태프들이 나와 전석호, 한성천을 보고 ‘자웅동체네’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조병규는 “나보다 윗사람이 얘기하기에 ‘우린 자웅동체구나’라고 생각해 SNS에 사진과 함께 ‘자웅동체’라고 올렸다”고 말했다.

조병규는 이어 “‘SKY 캐슬’전에는 이슈가 안 됐다. 나중에 지적해주신 것을 보고 바로 삭제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웅동체란 동물에 있어 1개의 개체 속에 암수 양쪽의 생식소를 가진 것으로 정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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